1년에 500권 마법의 책읽기를 읽고...
동기
내가 좋아하는 네이버 블로거가 있는데 그 분이 이 책을 강력추천하시길래 읽어보고 싶었다. 책이 얇아서 출퇴근길?에 읽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.
필사
- 책은 각 분야의 일류 저자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몇 개월 혹은 몇 년에 걸쳐 써낸 것이다.
- 따라서 책을 읽는 것은 위대한 사람의 지식과 지혜를 가장 빠르고 편하게 뇌에 입력할 수 있는, 저렴하고 효과적인 도구라고 할 수 있다.
- ‘빨리 읽으면 많이 읽을 수 있다’는 개념이 아니라 ‘많이 읽으니까 빨리 읽게 된다’는 개념이다.
- 쓸데없는 자존심은 버리고 책을 읽는 목적을 확실히 정한 뒤, 지식이 부족하면 일단 입문서부터 읽도록 하자.
- 지식을 테스트하는 용도로 책을 활용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 미리 알아두자.
- 공부든 책을 읽든 목적과 보상을 먼저 정하자. 다만 목적이 ‘어떤 책을 읽겠다’와 같은 게 아니라 ‘천문학 강사가 되겠다’와 같이 행동으로 목적을 정하자.
- 목표를 이루기 쉬운 환경을 갖추자.
- 책을 읽기 전에 페이지를 쭉 넘기면서 목적과 관계있는 키워드를 파악하자
- 모르는 분야는 쉬운 입문서부터 읽는다.
- 지식을 깊고 폭넓게 늘리려면 적어도 해당 분야의 책을 5권 정도는 읽자.
- 전체를 모두 읽을 때는 손가락으로 문자를 짚어가며 읽자.
- 꼭 복습하자.(공부한 다음날, 1주일, 2주일 1개월)
- 머리(이론)로 이해하는 것과 몸(경험)으로 이해하는 것을 병행하자.
- 통째로 외울 때는 ‘소리’와 ‘뜻’을 함께 활용한다.
느낀점
많은 자기계발서가 그러하듯 이 책도 비슷했다. 책이 얇아서 출퇴근 시간에 읽기 좋고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었던 사람이라면 더욱 빨리 읽힐 책이다. 솔직히 새로운 내용은 많지 않았다. 책 읽는 방법에 대해 크게 3가지로 구분해놓았지만 사람마다 읽는 방식이 다 다르듯 나는 읽어도 내 방식이 바뀔 것 같지는 않았다. 자기계발서를 읽어보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추천하지만 자기계발서 분야를 꽤나 읽어봤다면 추천하지 않는다. 빠른 시간안에 자기계발 의지를 다시 돋구는 정도?
기억할만한 몇 가지만 적는다.
- 책은 공부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도구
- 많이 읽어야 빨리 읽는다.
- 모르는 분야는 입문서부터
- 머리와 몸을 병행하자.